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보연)는 지난 5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에는 지역자치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날 바자회에서는 국수, 도토리묵, 막걸리 등 먹거리와 김, 미역 등을 판매했으며, 특히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300여개가 모두 팔리는 등 50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이 수익금은 소사본동지역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김장김치 담그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리고 소사본동 주민센터(동장 김달호ㆍ☎032- 625-6641, 트위터 @bc_sosabon1ㆍ바로 가기 클릭)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