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3시 소사역 푸르지오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있는 문화가 경로당 문화라고 하는데, 지금은 어르신의 여가문화와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건강도 지키는 곳이 경로당”이라며 “부천시와 시의회에서 힘을 모아 경로당이 단순히 낮에 와서 쉬고 TV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어르신의 생활과 레저문화 그리고 복지까지도 포함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관계기관과 협력·개발해 어르신들이 노후에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최신식 모델로 잘 지어진 아파트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소사역 푸르지오 경로당이 활기차게 운영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날 개소식에는 김상희 국회의원(부펀 소사구)과 김종석 도의원, 서강진 시의원 등도 참석,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