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동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그린클럽봉사대(회장 편상기)는 지난 17일 행복한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상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건강공원 등 9곳의 상습 무단투기지역의 대형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여 화물트럭 5대분 7톤을 처리했다.

그린클럽봉사대는 지난 2006년 결성돼 올해로 7년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 예찰활동을 통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계도하고, 매월 홀수달 셋째주 일요일마다 동주민센터에 집결해 마을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상동 주민센터(동장 조태일ㆍ☎032-625-5929)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