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옥숙) 회원 15명은 안전지킴이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 가구에 요구르트와 떡국용 흰떡을 전달했다.

도당동 새마을회의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 6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 홀몸 어르신 가구에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돌봄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요구르트와 떡국떡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내부정비가 필요한 다문화 가정집의 도배봉사도 실시했다.

도당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오곡밥 지어드리기, 경로잔치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돕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