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원미도서관 3층에 마련된 부천 청년센터 ‘원미청정구역’에서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온라인 주거 멘토링 ‘청년의 첫 집 구하기’를 10주간 진행한다.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10월 신규 프로그램 ‘청년의 첫 집 구하기’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 소개에서 임대계약 실무, 내집 장만을 위한 경매까지 청년을 위한 실속 주거정보를 제공한다.

원미청정구역에서는 청년의 취업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평일에는 ▲면접 교육반 ▲취업 교육반을 운영한다. 주간에 시간이 없는 청년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인 ▲금융멘토링- 청년금융생활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청년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온라인 취업캠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청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 및 심리 상담을 해주는 ▲너와나 톡톡과 금융 상담 ▲금융멘토링- 내지갑 상담 멘토링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사전 신청한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월 접수한 실무멘토링 부트캠프 ‘온라인 인턴체험(회계)’는 많은 청년들의 지원 아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10월에는 8개의 다양한 직무 인턴 체험을 실시한다.

청년공간 원미청정구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32-625-4747, 625-47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