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도서관은 11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원미도서관 내 부천씨앗길센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로 지도와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환기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는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과 고입 시험을 마친 중3 학생 등 전환기 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토크쇼이다.

진로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미래 상상 퀴즈쇼, 연사 강연 및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는 만큼 진로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중학교 8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 학생들은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운영방침에 따라 학급 또는 가정에서 콘서트를 즐기게 된다.

원미도서관은 “이번 온라인 진로 콘서트는 전환기 학년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8856)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립 원미도서관 내 부천씨앗길센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중ㆍ고교와 연계해 현장 직업체험, 대학생 학과 멘토링, 전환기 진로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설계ㆍ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천시립 도사관 통합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