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꿈여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책으로 소통하는 가족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정은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ZOOM) 특강을 개최한다.
김정은 작가는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 등을 펴냈고, 두 아이와 도서관 나들이를 하면서 책 읽어주는 엄마, 글쓰는 엄마로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김정은 작가는 코로나19로 고립된 일상에서 가족의 위기와 갈등에 대해 가족이 함께 책 읽기로 소통을 시작하며 새롭게 관계를 형성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50명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기타 문의는 꿈여울도서관(☎032-625-468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