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상진ㆍwww.moel.go.kr/bucheonㆍ바로 가기 클릭)은 기업과 지역의 생생한 일자리 정보와 고용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하기 ‘일자리 현장 지원반’을 구성, 지난달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현장 지원반’은 이상진 지청장을 반장으로 현장조사를 위해 근로감독관과 고용센터 직원 44명을 2인1조로 총 22개조로 구성됐으며, 지난 한달간 지역 내 일자리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된 231개 사업장 중 88개 사업장을 방문한 결과 157개 구인 수요와 69개의 기업 경영과 관련된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했다.

구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센터 취업지원과에서 일자리 현장지원 사업장 대상으로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관할 기업경영 관련 각종 고충사항 중 부천고용노동지청에서 해결 가능한 14개 애로사항은 고용센터, 근로개선지도과 등 각과에서 지원제도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했으며, 법ㆍ제도 개선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거나, 고용노동부에 건의해 중앙부처간 협의를 통해 해결토록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