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권창준, 이하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7일 소풍CGV에서 부천테크노파크 합창단을 대상으로 ‘일家양득 캠페인’ 일환으로 ‘영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일家양득 캠페인’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자는 범정부 캠페인이다.

‘영화가 있는 날’은 사업장의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근로자의 자기계발 및 효율적인 회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부천고용노동지청이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나 ‘일家양득 캠페인’ 우수사례 사업장을 선발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8월중 ‘영화가 있는 날’은 ‘부천테크노파크 합창단’”을 선정해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부천테크노파크 합창단은 음악에 관심 있는 부천테크노파크 1∼8단지 근로자 30여명이 모여 만든 합창단으로 매주 매주 수요일마다 합창단 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음악회 공연도 열고 있다.

‘영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나 근로자는 부천테크노파크 ‘행복일터 지원센터’(테크노파크 쌍용3차 203동 1층)를 방문, 신청하거나 부천고용센터 기획총괄과 지역협력팀(☎032-320-8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창준 부천고용노동지청장은 “앞으로 매월 ‘영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손쉽게 직원의 여가 및 자기계발, 색다른 회식문화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고 ‘일家양득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고용노동지청(www.work.go.kr/bucheon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