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설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역곡남부시장을 찾아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과 간식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의장은 “다양한 먹거리들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할 수 있는 일상이 되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부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지역화폐 ‘부천페이’는 명절이 속한 1월(설)과 9월(추석)에 충전 시 30만원 한도로 10%(3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1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기간;으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70만원 구매 한도 내 5% 할인, 카드형과 모바일은 10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