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7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8일 오후 대선후보는 처음으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부천지역을 방문, 기업인과 복지시설, 재래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릴레이 유세를 펼친다.

문국현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춘의테크노파크를 방문, 102동 11층 교육실에서 춘의1단지 경영자협의회 입주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춘의테크노파크단지 내 현장을 시찰한다.
문 후보는 이어, 오후 4시 원미동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을 방문, 격려하고 오후 4시40분 소사구 심곡본동 부천혜림원으로 이동해 시설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활 빵공장과 장애인 숙소, 장애인학교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오후 5시30분 상동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 6시30분 송내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10분까지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문국현 후보 부천방문에는 경기도선대위 백선기 위원장, 부천선대위 신동성, 김일섭 위원장 등을 비롯해 경기도당과 부천시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