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원 경기도의원(한나라당ㆍ부천8선거구ㆍ사진)이 최근 ‘가슴으로 부른 추억의 발라드’라는 음반을 발매, 화제가 되고 있다.

송 도의원은 이번 음반에 1970~80년대 인기를 모은 ‘야화’, ‘아직도 못다한 사랑’, ‘바다의 여인’ 등 15곡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음반이 두번째로 알려졌다.

송 도의원은 “평소 음악을 좋아해 첫 음반은 31살때 통기타 음악으로 테이프로 제작한 적이 있다”며 “이번 음반은 나이가 더 들면 제작을 하지 못할 것같아서 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한 기념음반으로 적은 양을 제작해, 동료의원 등 몇몇 지인들에게만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노블레스 오블리즈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5월 열리는 경기도의회 의원 자선음악회를 열기로 해 송윤원 도의원의 노래실력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