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김문수 경기지사 등 1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도의원, 산하단체장 등 12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9일 공개했다.

부천지역구 출신 8명의 경기도의원 재산신고 내역을 다음과 같다.

이음재 도의원(부천 제1선거구)은 지난해 8월 신고액(28만5천192만원) 보다 1억2천498만9천원이 줄어든 27억2천693만원을 신고했으며, 유지훈 도의원(부천 제2선거구)은 1억7천492만8천원이 증가한 15억5천412만원을 신고했다.

서영석 도의원(부천 제3선거구)은 지난해 8월 재산신고액(35억8천566만원) 보다 1억1천498만5천원이 증가한 37억64만원을 신고했으며, 최환식 도의원(부천 제4선거구)은 2억4천629만7천원이 증가한 5억1천135만원을 신고했다.

이재진 도의원(부천 제5선거구)은 690만원이 줄어든 5억6천68만원을 신고했으며, 황원희 도의원(부천 제6선거구)은 7천536만5천원이 증가한 2억9천842만원을 신고했다.

오정섭 도의원(부천 제7선거구)은 지난해 8월 신고액과 같은 1억3천374만원을 신고해 재산 변동이 없었으며, 송윤원 도의원(부천 제8선거구)은 300만원이 줄어든 5천830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