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각 정당에서 후보 공천 및 순번 결정이 된 출마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속속 열린다.

부천시의원 바선거구(심곡본동·심곡본1동·송내1,2동)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강병일(46) 전 소사구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은 오는 5월3일 소사구 심곡본동 545번지 아이쇼핑 101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57-0011) 개소식을 갖는다. 강병일 후보는 당내 선거인단 경선을 통해 기호 2-가번을 받고 출마한다.

부천시의원 라선거구(중동·상동·상1동)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윤근(49) 원미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은 오는 5월6일 펠리스아파트단지 건너편 원미구 상동 328의 12번지 302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62-2400~2) 개소식을 갖는다. 윤근 후보는 당내 선정위원 경선을 통해 기호 2-가번을 받고 출마한다.

집권여당 한나라당과 제1야당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 출마후보자들도 5월이 시작되면서 본격 선거전 돌입하기 전에 당원 및 지지층 결집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잇따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