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부천시를 비롯해 경기도 17개 시(화성시, 군포시, 성남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의왕시, 오산시, 구리시, 안양시, 고양시, 포천시, 동두천시, 김포시, 과천시)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강화군)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또 강원도(양구군 산간, 평창군 산간, 강릉시 산간, 홍천군 산간, 양양군 산간, 인제군 산간, 고성군 산간, 속초시 산간, 철원군)에는 한파경보를 발령했고, 경기도(가평군, 파주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인천광역시(강화군), 경상북도(영양군 평지, 봉화군 평지, 봉화군 산간, 울진군 산간, 영양군 산간), 충청북도(제천시, 음성군, 충주시, 괴산군), 충청남도(계룡시, 청양군), 강원도(양구군 평지, 정선군 평지, 평창군 평지, 홍천군 평지, 동해시 산간, 인제군 평지, 삼척시 산간, 정선군 산간,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원주시, 영월군, 태백시) 등지에는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