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기도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역- 부천·군포·광명·의왕·시흥·과천·안산·성남·안양·하남·광주)과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고양·양주·연천·파주·동두천)에 5일 오후 1시를 기해 ‘오존(O3)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O3)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중부권과 서북권 지역주민들에게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 .

한편, 서울과 경기도 전역에는 엿새째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사흘째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5일 낮 최고기온이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광명시 등은 37℃, 부천시, 의정부시, 고양시, 포천시 등은 35℃까지 치솟으며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