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상청은 5일 오후 11시 서울과 경기도 부천시 등 13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 3가지 조건 중 하나가 해당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11시 이후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천시ㆍ시흥시ㆍ안산시ㆍ화성시ㆍ군포시ㆍ광명시ㆍ의왕시ㆍ안양시ㆍ파주시ㆍ의정부시ㆍ양주시ㆍ고양시ㆍ포천시ㆍ연천군 등 13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