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오후 5시를 기해 이날 오후 3시에 중부권(부천·수원·안산·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발령했던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3시 발령한 북부권(김포,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오존주의보는 발령중이며, 오후 5시에는 동부권(성남, 하남, 남양주, 광주, 구리, 양평, 가평)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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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 오후 8시를 기해 동부권(성남, 하남, 남양주, 광주, 구리, 양평, 가평)에 발령된 오존주의를 해제했다. 동부권은 이날 오후 5시
에 오존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

현재 북부권(김포,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은 오존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