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 오후 7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에 올들어 첫 발령된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에 오존(O3)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