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내심 상위권 진입을 노렸으나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부천FC는 2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 홈경기에서 90분 동안 헛심 공방 끝에 0-0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로써 부천FC는 5승 2무 4패(승점 17점)로 5위를 유지했고, 안산 그리너스는 3경기 무패행진(2승 1무)을 이어갔지만 2승 3무 7패(승점 9점)로 최하위(10위) 탈출에는 실패했다.

두 팀의 역대 전적에서는 6승 3무 5패로 부천FC가 조금 앞서 있다.

한편. 7월 25일 현재 K리그2 10개팀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수원FC= 8승 1무 3패(승점 25점, 27득점 11실점 골득실차 16) *12경기
△2위 제주 유나이티드= 6승 2무 2패(승점 20점, 14득점 9실점 골득실차 5) *10경기
△3위 대전 하나 시티즌= 5승 3무 3패(승점 18점, 18득점 17실점 골득실차 1) *11경기
△4위 전남 드래곤즈= 4승 5무 2패(승점 17점, 11득점 6실점 골득실차 5) *11경기
△5위 부천FC= 5승 2무 4패(승점 16점, 11득점 10실점 골득실차 1) *11경기
△6위 서울 이랜드FC= 4승 3무 5패(승점 15점, 13득점 17실점 골득실차 -4) *11경기
△7위 경남FC= 2승 6무 3패(승점 12점, 14득점 16실점 골득실차 -2) *11경기
△8위 충남 아산FC= 2승 5무 5패(승점 11점, 10득점 19실점 골득실차 -9) *12경기
△9위 FC안양= 2승 4무 6패(승점 10점, 15득점 18실점 골득실차 -3) *12경기
△10위 안산 그리너스FC= 2승 3무 7패(승점 9점, 6득점 16실점 골득실차 -10) *12경기.



[7보] 오후 9시 55분 경기 종료 휘슬. 0-00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부천FC와 안산 그리너스FC는 각각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부천FC는 5승 2무 4패(승점 11점)로 전남 드래곤즈(4승 5무 2패, 승점 17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전남에 뒤져 5위에 머물렀다.

안산 그리너스는 2승 3무 7패(승점 9점)로 최하위(10위) 탈출에 실패했다.

[6보] 후반 45분 부천FC 바비오 나가고 이태호 들어왔다.

[5보] 후반 24분 부천FC 이정찬 나가고 조수철이 들어왔다.

[4보] 후반 20분 부천FC 이현일 나가고 최병찬이 들어왔다.

최병찬은 지난 22일 성남FC에서 임대 영입, 부천FC에서 첫 경기 출전이다.

[3보] 오후 9시 5분 안산 그러너스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을렸다.

[2보] 오후 8시 50분 전반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0-0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냐면서 후반전에서는 선제골을 어느 팀이 넣느냐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데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1보] 오후 8시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2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부천RC, 홈경기 2연승 및 상위권 노려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2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5승 1무 4패(승점 16점)로 5위로 밀려나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이날 홈경기에서 2승 2무 7패(승점 8점)로 최하위인 안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현재 K리그2 선두는 7승 1무 3패(승점 22점)의 수원FC, 2위는 6승 2무 2패(승점 20점)의 제주 유나이티드, 3위는 5승 3무 3패(승점 18점)의 대전 시티즌, 4위는 4승 5무 2패(승점 17점)의 전남 드래곤즈다.

부천FC는 6위인 서울 이랜드FC(4승 3무 4패, 승점 15점)와는 승점 1점차인 관계로, 이날 안산과의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승점 3점을 확보하는게 필요하다.

부천FC는 안산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6승 2무 5패로 조금 앞서 있고, 안산은 올시즌 11경기에서 2승만 거두고 득점은 6골, 실점 16골로 공격과 수비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천FC는 10경기에서 절반인 5승을 챙겼고, 득점은 11골로 조금 아쉽지만, 실점은 10골로 10개팀 중 3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부천FC는 올시즌 연승 및 연패가 아직까지 없다는 점도 눈여겨볼 경기 흐름이다. 안산 그러너스에는 부천FC에서 활약했던 김륜도가 공격수로 뛰고 있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안산 그리너스와 홈경기 선발로 골키퍼(GK) 최봉진, 포백 수비수(DF)에 국태정, 김영찬, 권승리, 김강산, 미드필더(MF)에는 이정찬, 김영남, 조범석, 장현수, 투톱 공격수(FW)에는 이현일, 바비오를 내세우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대기 명단에는 이영창, 이태호, 감한솔, 조수철, 최병찬, 서명원, 구본철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