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부천FC는 10경기 무승(2승 8패)의 늪에 빠지며, 6승 4무 13패(승점 22점)으로 7위에 머물렀고, 서울 이랜드는 10승 4무 9패(승점 34점)으로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부천은 전반전에 김진환과 레안드로에게 선제 결승공 및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고, 후반에는 서재민에게 프로 데뷔골을 허용하며 0-3으로 참패했다.

부천은 올시즌 서울 이랜드에 2-3, 0-3, 0-3 등 3연패를 당했고, 9실점 하고 2득점에 그쳤다.

부천은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 하나 시티즌과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경기 무승 탈출 및 7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9승 6무 8패(승점 31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10월 11일 현재 K리그2 10개팀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수원FC= 15승 3무 5패(승점 48점, 45점 20실점 골득실차 25) *23경기
△2위 제주 유나이티드= 14승 6무 3패(승점 48점, 43득점 21실점 골득실차 22) *23경기
△3위 서울 이랜드FC= 10승 4무 9패(승점 34점, 26득점 25실점 골득실차 1) *23경기
△4위 경남FC= 8승 9무 6패(승점 33점, 34득점 31실점 골득실차 3) *23경기
△5위 대전 하나 시티즌= 9승 6무 8패(승점 33점, 31득점 32실점 골득실차 -1) *23경기
△6위 전남 드래곤즈= 7승 12무 4패(승점 33점, 25득점 19실점 골득실차 6) *23경기
△7위 부천FC= 6승 4무 14패(승점 22점, 15득점 30실점 골득실차 -15) *23경기
△8위 FC안양= 5승 6무 12패(승점 21점, 23득점 32실점 골득실차 -9) *23경기
△9위 충남 아산FC= 5승 6무 12패(승점 21점, 20득점 36실점 골득실차 -16) *23경기.
△10위 안산 그리너스FC= 5승 5무 12패(승점 21점, 15득점 31실점 골득실차 -16) *23경기.

[8보] 오후 3시 22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이 0-3을호 완패하면서 10경기 무승(2무 8패)의 늪에 빠졌고, 올시즌 서울 이랜드에 3연패(2-3, 0-3, 0-3)를 당했다. 역대 전적에서도 8승 3무 12패로 부천이 여전히 열세에 놓였다.

부천은 6승 4무 13패(승점 22점)FH 7위에 머물렀고, 서울 이랜드는 10승 4무 9패(승점 34점)로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7보] 후반 18분 서울 이랜드 서재민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10경기 만에 7승에 도전하는 부천FC는 점점 패색이 짙아지고 있다.

[6보] 후반 8분 부천FC 송홍민 나가고 이정찬이 들어왔다.

[5보] 오후 2시 33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명원이 나가고 곽해성이 들어왔다.

[4보] 오후 2시 17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서울 이랜드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3보] 전반 23분 서울 이랜드 레안드로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2보] 전반 18분 서울 이랜드 김진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1시 30분 서울 이랜드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은 10경기 만에 7승 도전… 서울은 3위권 도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10월의 두 번째 휴일인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은 이날 서울과 원정경기에서 10경기 만에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지난달 26일 안양과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7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지만 9경기 무승(2무 7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하위권인 7위에 머물러 있다.

부천은 6승 4무 12패(승점 22점)으로 6위인 전남 드래곤즈(승점 30점)와는 승점이 5점차인 관계로 이날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더라도 현재 순위인 7위에 머물지만 8위 안양(승점 21점), 9위 충남 아산(승점 21점)과는 승점 1점차인 관계로 승리를 챙겨야만 하위권 추락을 피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서울 이랜드는 현재 9승 4무 9패(승점 31점)로 5위이지만, 4위 대전(승점 33점), 3위 경남(승점 33점)고하는 승점 2점차인 관계로 부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3위로 올라서게 돼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전적에서는 8승 3무 11패로 부천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올시즌에도 두 차례 맞붙어 부천이 2-3, 0-3으로 3연패를 당했고, 6골을 허용하고 2골 밖에 넣지 못했다. 특히 서울 이랜드의 공격 핵심인 레안드로는 올시즌 부천을 상대로 3골 2도움을 기록해 강한 면모를 보였다.

부천은 서울 이랜드와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연패 후 설욕전이고, 서울 이랜드는 3연승에 도전한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이날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 선발로 골키퍼(GK)에는 최봉진, 포백 수비(DF)에 김영찬, 국태정, 조범석, 김강산, 미드필더(MF)에 송홍민, 김영남, 장현수, 바비오, 서명원, 공격(FW)에는 조건규를 내세우는 4-5-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대기 명단에는 이영창, 곽해성, 박요한, 이정찬, 최병찬, 이광재, 구본철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