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2021 시즌 세 번째 홈경기에서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룬 채 3경기 무패 행진으로 팀순위를 7위에서 3위로 끌어올리며 매 시즌 초반 강세를 이어갔다.

부천FC는 3월의 세 번째 토요일이자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春分)인 20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천FC는 전반 25분 박창준이 장현수의 완벽한 도움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갔다.

특히 박창준은 시즌 3골을 기록하며 떠오르는 골잡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남도 가만히 있지 않았. 전반 39분 이종호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은 두팀 모두 팽팽히 맞선 가운데 헛심 공방을 벌이며 경기를 끝내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부천FC는 전남 드래곤즈와 역대 전적에서 1승 3무 4패로 열세를 보였다.

이로써 부천FC는 홈 개막전 패배 이후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승 2무 1패(승점 5점)로 7위에서 3위로 4계단 뛰어올랐다.

전남 드래곤즈는 1승 3무(승점 6점)로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나머지 8개팀은 경기가 없고, 21일부터 4라운드를 갖는 관계로 경기 결고하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부천FC는 4월 4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원정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8보] 오후 3시 20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과 전남은 1-1로 비기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부천FC는 2021시즌 홈경기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룬 가운데 3경기 무패(1승 2무) 행진을 이어갔고, 전남 드래곤즈는 4경기 무패(1승 3무)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부천FC는 1승 2무 1패(승점 5점)로 7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고, 전남 드래곤즈는 1승 3무(승점 6점)로 2위를 유지했다.

[7보] 오후 3시 17분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6보] 후반 29분 부천FC 최병찬 나가고 조건규가 들어왔다.

[5보] 오후 2시 32분 전남 드래곤즈 선축으로 후반전 휘슬이 울렸다.

[4보] 오후 2시 22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전반전은 1-1로 비긴 채 끝냈다.

[3보] 전반 39분 전남 이종호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2보] 전반 25분 부천FC 박창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장현수의 왼벽한 어시스트(도움)으로 박창준은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 시즌 초반 부천의 골잡이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1보] 오후 1시 31분 부천D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종합운동장에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면서 우증(雨中)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우중(雨中) 경기
부천FC, 2021시즌 세 번째 홈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3월의 세 번째 토요일이자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春分)인 20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시즌 세 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1승 1무 1패(승점 3점)로 7위인 부천FC는 이날 전남과 홈경기에서 시즌 홈경기 첫 승 및 3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1승 2무(승점 5점)로 2위인 전남 드래곤즈는 4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양 팀의 역대 전적은 1승 2무 4패로 부천이열세를 보이고 있다.

부천FC를 이끄는 이영민 감독은 이날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전종혁, 스리백 수비진(DF)에는 박준희ㆍ김정호ㆍ윤지혁, 미드필더(MF)에는 장현수ㆍ국태정ㆍ송홍민ㆍ조범석, 스리톱 공격수(FW)로는 최병찬ㆍ박창준ㆍ안재준을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이주현, 강의빈, 정호근, 박하빈, 조윤형, 오재혁, 조건규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