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최하위’ 부천FC가 원정 2연패에 5경기 무승(3무 2패)으로 꼴찌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시즌 11번째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부천FC는 전반 37분 문전 볼 다툼 과정에서 수비에 가담한 이시헌의 태클이 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돼 키커로 나선 백성동이 파넨카킥(Panenka kick·골키퍼 정면을 향해 힘을 빼고 느리게 차는 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시작하자마자 1분 만에 윌리안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완패를 당했다.

부천FC는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좋았으나 골 결정력 부족과 불운이 겹치면서 좀처럼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부천FC는 올시즌 경남FC와 세차례 맞붙어 1무 2패를 기록했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 2무 10패로 열세에 놓였다.

이로써 부천FC는 3승 8무 10패(승점 17점, 12득점 28실점)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던 경남FC는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6승 5무 9패(승점 23점, 23득점 26실점)로 7위를 유지했다.

부천FC는 9위 충남 아산(6승 5무 10패, 승점 23점)과 승점 6점 차인 관계로 당분간 촤하위 탈출도 어려울 전망이다.

부천FC는 7월 2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시즌 11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8보] 오후 9시 23분 경지 종료 휘슬. 부천FC가 0-2로 패하면서 원정 2연패 및 5경기 무승(3무 2패)으로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최하위 탈출이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7보] 후반 31분 부천FC 조윤형 나가고 국태정이 들어왔다.

[6보] 후반 5분 부천FC 안재준 나가고 추정호가 들어왔다.

[5보] 후반 1분 경남FC 윌리안이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4보] 오후 8시 32분 경남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3보] 오후 8시 17분 전반전 종료 휘슬. 부천FC가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허용해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냈다.

[2보] 전반 37분 부천FC 이시헌의 태클이 비디오 판독(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돼 전반 39분 키커로 나선 경남FC 백성동 성공시켜 경남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7시 30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 4경기 3무 1패로 승리 필요한 상황
올시즌 경남에 1무 1패로 열세 ‘설욕전’
7위 경남FCㆍ최하위 부천FC 승점 3점 절실

[속보]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청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시즌 11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Monday Night Football)로 열린다.

부천FC는 3승 8무 9패(승점 17점)으로 최하위에 머문 상태에서 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승점 3점 획득히 절실한 상황이다.

경남FC 역시 6승 5무 9패(승점 23점)으로 7위인 관계로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획득이 필요하다.

올시즌에서는 1무 1패로 부천FC가 열세를 보였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 2무 9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이영민 감독은 이날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최철원, 포백 수비진(DF)에 강의빈ㆍ김강산ㆍ안태현ㆍ조현택, 미드필더(MF)에는 송홍민ㆍ조수철ㆍ이시헌ㆍ조윤형, 투톱 공격수(FW)로는 한지호ㆍ안재준을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김호준, 박태홍, 박준희, 장현수, 국태정, 조범석, 추정호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