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천시는 지난 1999년에 이어 13년만에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하는 만큼, ‘문화도시 부천에서! 하나되는 경기도민!’이란 대회 표어와 '하나 되는 경기의 꿈! 판타지아 부천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천만의 문화예술적인 정취와 스포츠의 감동이 조화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엠블랙과 시크릿, 울랄라세션, 국카스텐, 장윤정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4시 폐회식과 함께 개최지인 안산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게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시민적 참여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면서 “문화특별시 부천을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 도민들을 위해 학생, 공무원 등 자원봉사자 배치는 물론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열리는 ‘제23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관련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2012bucheonsports.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자세히 안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