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부천FC의 돌풍이 거세다.

부천FC는 27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충주 험멜과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끝낸 뒤 후반 1분에 공민현(FW)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17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9분에 터진 이윤의(DF)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승째를 챙겼다.

부천FC는 원정경기 무패(2승1무) 행진을 이어가며 4승1무1패(승점 13)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충주 험멜은 홈경기 무승(3패1무)으로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해 2승1무3패(승점 7)를 기록했다.


<3보> 후반 39분 부천FC 이윤의 추가골.

<2보> 후반 17분 충주 험멜 한홍규 동점골.

<1보> 후반 1분 부천FC 공민현 선제골.

<속보>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27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충주 험멜과 6라운드 원정경기를 갖고 있다. 전반전 0-0.

부천FC는 3승1무1패(승점 10)로 K리그 챌린지 8개팀 중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충주 험멜은 2승1무2패(승점 7)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부천FC는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고, 충주 험멜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FC가 원정경기 무패(1승1무) 행진을 이어갈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반면 충주 험멜은 홈경기 무승(2패1무) 행진을 끊을 지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