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차 군단' 독일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숙적인 '아트 사커' 프랑스를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다.

독일은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반 12분에 터진 마츠 후멜스의 헤딩 선제골이 결국 결승골이 되면서 프랑스애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독일은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4개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독일은 5일 오전 5시부터 열리는 브라질-콜롬비아전 승자와 오는 9일 대망의 결승 타켓을 놓고 준결승전(4강전)을 치른다.

<4보> 후반전 득점없이 끝내. 독일의 전반 12뷴 후멜스의 헤딩 선제골이 결승골이 돼 독일 4강 진출. 월드컵 사상 첫 4회 연속 4강 진출 기록.

<3보> 프랑스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2보> 1시48분 전반전 종료 휘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