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9일 새벽(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끝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터진 구자철의 헤딩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1-0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4전 전승(승점 12점)을 거두며 G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쿠웨이트는 이날 한국에 패해 3승1패(승점 9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12일 미얀마(홈경기), 11월17일 라오스(원정경기), 2016년 3월24일 레바논(홈경기), 3월29일 쿠웨이트(홈경기)와 각각 경기를 치른다.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G조 4차전>

한국 1-0 쿠웨이트
출전 선수= 김승규, 박주호, 김영권, 곽태휘, 장현수, 기성용, 정우영, 구자철, 남태희(후18’ 한국영), 권창훈(후43’ 이재성), 석현준(후31’ 지동원)
득점= 구자철(전 12).

< 3보 > 9일 1시48분 경기 종료 휘슬. 한국 1-0 승리.

< 2보 > 9일 0시57분 쿠웨이트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 1보 > 9일 0시41분 전반전 종료 휘슬. 한국이 전반 12분 구자철의 헤딩 선제골로 쿠웨이트에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끝맸다.

< 속보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8일 오후 11시 55분(한국시간) 쿠웨이트의 SC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쿠웨이트와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구자철의 헤딩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