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 뛰어난 조망과 함께 객실에서 한라산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도 제주시 도두이동에 ‘제주 j바다호텔’이 19일 오픈했다.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j바다호텔’은 최고의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해변 카페, 세미나실과 노래방, 바다 전망대, WiFi(와이파이) 서비스 등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객실은 2명이 숙박할 수 있는 오션뷰 일반실 A타입과 B타입은 8평으로 침대원룸형에 화장실을 갖췄고 취사를 할 수 없으며, 객실료는 성수기에는 14만원, 비수기에는 주중 10만원, 금요일과 주말은 12만원이다.

3명이 숙박할 수 있는 한라산뷰 일반실은 10평으로 투배드원룸형에 화장실을 갖췄으며 취사는 할 수 없으며, 객실료는 성수기에는 14만원, 비수기에는 주중 10만원, 금요일과 주말은 12만원이다.

4명이 숙박할 수 있는 오션뷰 스위트룸은 24평으로 TV, 에어컨, 드라이기, 전기밥솥, 욕실용품, 주방용품 등을 갖췄으며 4명이 숙박 가능하며, 객실료는 성수기에는 35만원, 비수기에는 주중 15만원, 금요일과 주말은 30만원이다.

‘제주 j바다호텔’주변 관광지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제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도두전망대를 비롯해 1976년 11월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도두항,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졌고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이 있다.

또 제주의 관광 명소인 용두암, 도두동 마을을 상징하는 명물로 제주시 숨은 비경31 중 하나인 오래물, 제주 민속5일시장도 가깝고, 제주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지는 제주 올레길 17코스를 이용하기 쉽다.

‘제주 j바다호텔’은 제주국제공항에서 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승용차로는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공항로(0.9km)~ 서행일주서로(2.2km)~ 도공로(1.3km)~ 원활서해안로(1.0km)를 이용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대중 교통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좌석버스 90번→ 좌석버스 36번(월평ㆍ외도부영)(신성마을)→ 일반버스 7번(도평ㆍ제주대)(도두동)→ 해안로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또 좌석버스 95번→ 좌석버스 36반(월평ㆍ외도부영)(신성마을)→ 일반버스 17번(이호해수욕장ㆍ제주고)(도두동)→ 해안로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제주 j바다호텔’예약 문의는 ☎(064)744-5672~3으로 하면 되고, 홈페이지(jbadahotel.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