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FC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부산과 경남은 5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K리그1(1부리그)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로 내려왔고, 부산은 K리그2(2부리그) 2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서 3위 FC안양을 1-0으로 물리치고 3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은 오는 8일 오후 2시 경남FC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2020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하고, 패한 팀은 K리그2로 내려앉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