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프로젝트’ 19편,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 11편, ▲‘워크 인 프로그레스’ 6편, ▲‘노르딕 장르 인베이전’ 2편, ▲‘블러드 윈도우’ 1편, ▲‘판타스틱 7’ 1편 등이다.
올해 NAFF 프로젝트 마켓 공모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202편이 출품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8개국 21편 증가한 수치이다.
심사는 김동현(메리크리스마스 본부장), 김희연(바운드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김영덕(BIFAN 수석 프로그래머), 모은영(BIFAN 프로그래머), 엄용훈(BIFAN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여했다.
김희연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개인의 내적 갈등, 사회 부조리를 다루거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작품들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들이 많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모두 잘 이겨내서 완성된 판타스틱한 작품들을 BIFAN에서 함께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NAFF는 올해 처음으로 ‘시리즈물’을 출품 대상에 포함했다.
OTT 서비스 확산이 영상물 콘텐츠의 생산ㆍ유통ㆍ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시리즈물을 심사, 필리핀의 <골리앗>을 선정했다.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서울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지난해 신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색보정(D.l), 사운드 믹싱, 디지털 마스터링(DCP) 등의 후반작업을 지원하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편이 더 많은 6편을 선정했다.
선정작들은 NAFF 개최 기간에 전 세계 장르영화 제작ㆍ투자 및 배급 관계자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1:1 비즈니스 미팅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NAFF 기간(7월 8일~13일)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BIFAN)는 지난 2008년 NAFF를 발족, 세계 최초로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과 환상영화학교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돼지의 왕>(2011년), <더 테러 라이브>(2013년), < 3층 복도끝에서(원제: 귀신 상담사)>(2018년), <모텔 아카시아>(2019년), <클로젯>(2020년) 등 총 65편이 제작됐고, 이 작품들은 국제영화제 초청 및 개봉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열리며, 오프라인ㆍ온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 등을 병행하며 국내외 관객을 만나게 된다. *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 NAFF 프로젝트 마켓 29개국 40편
▲‘잇 프로젝트’ 19편= 100명의 난쟁이 식인 좀비(100 Midget Zombie Cannibals/필리핀), 108일(108 Days/인도네시아), 하얀 계곡(Ash Valley/
미국, 중국, 캐나다), 곰 같은 남자(Bearlike Man/인도), 타락한 운명(The Befallen/미국), 예상 가능한 미래(Conceivable/싱가포르, 태국), 골리앗(Goliath/필리핀), 영혼과 대화하는 법(How to Talk with Spirits/미국), 헝그리 고스트 다이너(Hungry Ghost Diner/말레이시아), 치유의 땅
(The Land of Healing/베트남), 라스트 문(The Last Moon/영국), 미트라, 불을 꺼, 혼자가 아니야!(Mitra, Turns off the Light to See/아르헨티나), 쿠렌트의 달(The Moon of the Kurent/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도화(Peaches/홍콩, 대만, 미국, 프랑스, 독일, 체코), 포털, 별을 향해(The Portal/시리아, 프랑스), 퀀텀 수어사이드(Quantum Suicide/일본, 필리핀), 야수는 음악을 원해(Untitled Music Monster Movie/미국, 노르웨이), 스이코(The Water Sprite/일본), 화이트 킹(The White King/라오스, 스페인).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 11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You Will Die in 6 Hours/감독 박수영, E.S.P.E.S.P./감독 정재훈), 공작새(Peacock/감독 변승빈), 내가 죽은 집(House I Died/감독 노도연), 물귀신(Water Ghost/감독 임지훈), 라나4(Lana4/감독 심요한), 버스터(가제)
Buster/감독 김수정), 아시아(Asia/감독 이정섭), 집사 다비드(David, a Butler/감독 소재웅), 캠프 페이지(Camp Page/감독 장우진), 패닉(Panic/감독 송광호).
▲‘워크 인 프로그레스’ 6편= 1번 국도(Route1/감독 강경태), 끝까지 달린다(Run Run Run!/감독 김원진), 마인드 유니버스(Mind Universe/감독 김진무), 사잇소리(Exist Within/감독 김정욱), 지구별 방랑자(Earth Vagabond/감독 유최늘샘), 청춘하라(Be Young/감독 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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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장르 인베이전’ 2편= 흑색종(Melanoma/덴마크, 영국), 거기 누구 있나요(Who's There/노르웨이).
▲‘블러드 윈도우’ 1편= 모계(Matria/칠레, 아르헨티나, 스페인).
▲‘판타스틱 7’ 1편= ‘판타스틱7’ 출품 선정작은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 공식 발표 후 공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