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제16대 후원회(회장 신경학)는 27일 신규 임원 위촉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4억6천만원의 현금 후원을 약정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2ㆍ7월 7~17일)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BIFAN 제16대 후원회는 이날 부천로 3-1(심곡동 173-1) 소재 채림웨딩홀에서 김대성 명예회장(오토맥스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 2억원, ▲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 1억원, ▲경기건설(대표이사 신경학) 5천만원, ▲MKB개발(대표이사 배민희) 5천만원, ▲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이사 김승모) 3천만원), ▲LT-PRO(대표이사 고윤화) 1천만원, ▲새길협동조합(이사장김철) 1천만원, ▲우승환경(대표 김광수) 1천만원 등 8개 업체가 총 4억6천만원의 현금 후원을 약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억4천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또 이날 임원회이에서 신규 임원으로 박종태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장과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고, 류동욱 법무법인 인본 대표 변호사를 이사로 위촉했다.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BIFAN 제16대 후원회의 임원을 맡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경학 BIDAN 후원회장(경기건설 대표이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천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가 매우 침체됐다”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다양한 장르영화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