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3층 강당에서 8월중 오정청춘극장으로 영화 ‘사랑해, 말순씨’를 무료 상영한다.

오정청춘극장은 부천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지원으로 오정노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오정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상영한다.

지난 5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한데 이어, 오는 19일 상영하는 영화 ‘사랑해, 말순씨’(감독 박흥식)는 문소리, 이재웅 주연으로 화장품 판매원인 말순 씨가 우리들에게 잃어버린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오정구 주민은 상영 이전이나 상영 당일 오정노인복지관 1층 접수대에 접수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정청춘극장은 9월2일에는 영화 ‘숙녀 초년생’을 상영한다 ☎(032)683-9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