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숙)가 지난 8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 보육아동과 보육정책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92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상태, 인력 관리, 보육 교직원 관련 사업, 가정 양육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136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99년에 개원해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센터를 신축해 11월에 이전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

김은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부천시의 육아 지원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