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영유아 아동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65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당 주1회 총 7회에 걸쳐 ‘찾아가는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교육은 아동요리 전문가의 지도로 화이트 푸드 연근을 이용한 쿠키 만들기, 동물성 단백질 고기를 이용한 만두 만들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 볶음밥 만들기, 옐로 푸드 옥수수를 이용한 옥수수빵 만들기, 칼슘이 풍부한 요구르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부모와 아동이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면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품영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선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음식과 영양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