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터)는 지난 23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식약처 주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 식품위생과 위생정책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4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원을 대상으로 교육 영상 ‘같이해요, 보존식’을 제작해 홍보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이해요, 보존식’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보존식 의무 실시 대상이 확대되면서 보존식을 처음 실시하는 조리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급식소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한 조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정 센터장은 “급식소에서 필요한 자료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런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같다”며 “앞으로도 부천지역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cfsm.foodnara.go.kr/bucheon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