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오후 3시 소사구 소사본동 주민센터 앞에 들어선 ‘소사어울마당’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소사어울마당은 연면적 461㎡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만화북카페·카페테리아·작가실(이벤트룸) 등을 갖췄으며, 2층에는 작은 음악회·전시·발표·강좌 등을 할 수 있는 오픈 공간과 생활문화연습장, 주민 사랑방 등으로 활용토록 해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과 보고와 공로자 시상으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목디스크 수술로 입원중인 김만수 부천시장을 대신해 오병권 부시장이 참석했고, 김상희 국회의원(부천 소사구), 류재구 경기도의원, 서헌성(재정문화위원)·김동희(도시교통위원장)·서강진·한선재·이준영·최성운·임성환 시의원이 참석, 소사어울마당 개관을 축하했다.

또 송재용 소사구청장, 이진선 부천시 문화기획단장, 김용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해분 소사보건소장, 민승용 부천시 문화산업과장, 정희남 소사본동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조관제 조관제 한국카툰협회 회장(한국만화박물관 명예관장), 연흥사 주지 법경스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