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0일부터 11월3일까지 도내 6개 권역별로 학생 및 학부모 대상 ‘2015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산, 파주, 수원, 평택, 화성, 남양주 등 6개 권역에서 실시되며,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대입 제도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입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별 일정은 안산권역은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양대(에리카) 컨퍼런스 중강당, 파주권역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1층), 수원권역은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경희대(국제) 예술ㆍ디자인대학관 A&D홀, 평택권역은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 화성권역은 오후 6시30분부터 화성시청 민원동 대강당(3층), 남양주권역은 11월3일 오후 6시30분부터 남양주시청 1청사 다산홀(2층)에서 각각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 대표강사가 바뀐 대입 전형을 설명한 후, 대표강사와 지역의 진로교사가 함께 1:1 개별상담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하며, 주말과 야간에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한다.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받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ㆍ바로 가기 클릭)나 전화(☎031-8012-0992~3)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이태헌 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진학 정보 제공은 물론 입시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ㆍ학부모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설명을 해드릴 것”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려면 스스로 정보를 찾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