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령 개정에 따른 조례 개정 ▲건축·소방 합동점검 ▲현장조사 검사 대상 건축물 사후 점검 ▲미착공 건축물 사후 조치 ▲우수 및 특수시책 추진 ▲간담회 및 워크숍 개최 등 2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건축신고 대상 건축물 무료 설계와 각종 규제 개선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학 건축과장은 “앞으로 건축 부조리 근절,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우수 시책 발굴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도모와 신뢰성 제고를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