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 경무관)는 올해부터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ㆍ매ㆍ켜ㆍ소’ 운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안ㆍ매ㆍ켜ㆍ소’ 운동은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과 방향 지시등 ‘켜’기, 원활한 교통 ‘소’통의 뜻을 담아 ‘안막혔소’라는 말과 발음을 유사하게 붙여 경기지방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캠페인 운동으로, 교통 안전은 물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안매켜소’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매켜소’ 포스터, 로고 공모전 등을 2월12일까지 실시하고, 추후 UCC 콘테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매켜소’ 운동을 잘 이행하는 시민이 경미한 법규 위반을 한 경우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의 교통활동을 실시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