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풋살리그인 ‘현대해상 2015-16 FK리그’ B조에서 판타지아 부천FS(부천FSㆍ바로 가기 클릭)가 선두로 나섰다. A조에서는 강호 전주매그풋살클럽이 선두를 달렸다.

‘현대해상 2015-16 FK리그’ 남자부 후반기 첫 경기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다.

FK리그 남자부는 전반기에는 풀리그로 진행됐지만 후반기에는 A, B조로 나눠 열린다.

A조에는 가평FS, FS서울, 서울은평FS, 제천FS, 예스구미FC, 전주매그풋살클럽이 속했고, B조에는 판타지아 부천FS, 서울광진풋살클럽, 드림허브군산FS, 부산카파FC, 용인FS, 태양FC가 포함됐다.

B조에 속한 판타지아 부천FS는 지난달 30일 열린 태양FC와의 11라운드에서 5-3으로 승리했고, 다음날 태양FC와 가진 12라운드에서도 8-0 대승을 거두며 9승1무2패(승점 28점)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7승1무4패(승점 22점)의 서울광진풋살클럽, 3위는 용인FS(승점 21점) 순이다.

A조는 전주매그풋살클럽이 드림허브군산FS에 9-0 완승을 거뒀고, 다음날 열린 가평FS에 17-0 대승을 거두며 11승1패(승점 33점)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FS서울(승점 26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