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최용배)는 오는 3월 18일까지 한국 단편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제20회 BiFan(7월21~31일)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에서 상영되며,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섹션인 ‘부천 초이스’의 후보가 된다.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은 신선하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부천 초이스’는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으로 영화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품대상은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리는 주제 및 소재로 만들어진 60분 미만의 작품이다.

출품 가능 포맷은 35mm, Beta, Digi‐Beta, DV, DVCAM, HD, DCP 등이며, DCP 규격일 경우는 ‘X'Y'Z DCDM’ 방식의 컬러스페이스와 ‘24 InterOp Pkg’ 방식의 프레임, ‘xml(CineCanvas)’ 방식의 자막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영문 자막본(심사 제출용 DVD의 경우 영문 자막이 없어도 무방)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방법은 BiFan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내 출품안내 페이지에서 온라인 출품으로 자료와 함께 접수하면 되며, 출품마감은 3월18일까지이다.

한국 단편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5월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작 중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4개 부문에 총 1천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를 참조하고 문의는 프로그램팀(☎032‐327‐6313, 내선 130), 이메일(short@bifan.kr)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 장르영화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은 오는 7월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