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오후 7시30분부터 오정아트홀에서 황정민,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히말라야’는 해발 8천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 묻힌 동료 박무택(정우 역), 박정복(김인권 역)의 시신을 찾기 위한 엄홍길 대장(황정민 역)과 휴먼원정대의 길고도 험한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이다.

지난해 12월16일 개봉해 770만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런닝타임은 124분이다.

오정아트홀에서 30일과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상영되며, 오후 7시부터 선착순으로 400명 입장이 가능하고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아울러 오는 4월6일과 7일에는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을 무료 상영한다. 기타 문의는 오정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2-625-702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