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이 부천 구시가지의 관문 역할을 하며 아직도 황금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송내역도 신도시의 관문 역할과 황금 신흥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송내전철역 주변 개발계획과 함께 새로 들어설 예정인 ‘송내역 지하상가’가 남부와 북부역을 결합시키며 시민의 휴게공간과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편리한 문화이벤트 공간으로 새롭게 연출, ‘복합 엔터테인먼트 종합쇼핑몰’로 개발돼 새롭게 변신할 전망이다.

부천지하상가측은 현재 시공이 한창 진행중인 ‘송내역 지하상가’를 공식적으로 임대,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내역은 하루 유동인구 최대 20만명이상이 오고가는 신흥 상권으로, 지하상가의 경우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송내역은 중동·상동신도시와, 인천 만수·연수지구(10만 세대 입주) 인구유입에 논현지구(5만세대 입주 예정) 입주에 따른 유입효과 급증 등으로 풍부한 배후세대가 확보됐다.

또한 부천시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로 하부 공간을 활용하여 자전거도로와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소형식물원, 어린이놀이터 등 시민을 위한 휴게·레저시설을 갖출 예정인데다, 송내남부역이 앞으로 진행될 뉴타운지구 개발예정까지 본다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송내역 지하상가는 다양한 업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취득세·등록세·양도세·재산세 등을 전액 비과세이므로 투자에 확실성 보장을 약속받을 수 있다. 문의= 부천지하상가 ☎(032)667-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