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5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규제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교육을 실시, 적극적인 규제 발굴 및 개선을 통해 불합리하거나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직자들이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
시 기획예산과 규제개혁법무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강성탁 행정안전부 전 규제총괄 혁신팀장이 강사로 나와 규제개혁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 필요성 및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경제적 규제는 합리성과 불합리성, 행정적 규제는 행정절차 간소화, 사회적 규제는 현 실정에 맞는지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고매영 규제개혁법무팀장은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강화해 불편ㆍ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의 불편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방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