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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로코에 1-3 완패… 신태용호 유럽 원정 2패
0-3 끌려가다 후반 20분 손흥민 PK골 
더부천 기사입력 2017-10-11 00:2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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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A대표팀은이 또 수비진에서 너무 쉽게 골을 내주며 러시아(2-4)에 이어 모로코에 1-3으로 패하며 무너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51위)이 1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엘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모로코(FIFA 랭킹 56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3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4분 뒤에도 추가 실점하면서 2-0으로 리드당한 채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전에도 시작과 동시에 1분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0-3으로 뒤진 상태에서 후반 19분 구자철이 얻은 페널티킥을 후반 20분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영패를 모면했다. 손흥민은 A매치 9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모로코전에서도 지난 7일 러시아전과 같은 3-4-3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지난 러시아전에서 골맛을 본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내세웠고, 양측 날개에는 손흥민(토트넘)과 남태희를 포진시켰다.

좌우 윙백은 임창우(알 와흐다)와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을, 중앙은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김보경(가시와 레이솔)을, 스리백은 송주훈(니가타), 장현수(FC 도쿄),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꼈다.

이로써 신태용호는 지난 7일 러시아에 2-4로 패해 유럽 원정 2연전을 모두 패배하며 씁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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