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지식행정의 진화’ 사례로 지식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행정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기획예산과 기획팀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 또는 경영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행정기관, 공공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지식행정 분야 13곳, 지식경영 분야 7곳 등 20개 기관이 각각 선정됐다.

부천시는 연구모임, 혁신담당관, 제안제도, 정책연수 등 체계적인 지식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우수 정책사례를 교육기관 연수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전파하는 정책연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기획예산과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지식행정을 펼쳐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