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철민) 보안과는 지난 19일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으로 최근 입국한 신규 전입 북한 이탈 주민(새터민) 10명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터민들이 바라는 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유대 강화를 통한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터민들은 “때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로 격려해 주시는 경찰관과 보안협력위원들이 한국생활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철민 서장(총경)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미래 통일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 뒤에는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말고 당당하게 성공하길 바라고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