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7)은 20일 부천시청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관계자 및 시설장, 김성용 부천시의원과 함께 아동의 보호와 돌봄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주요 현안과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다함께 돌봄이 내년부터 운영된다고 하는데 현재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을 비교했을 때 모든 면에서 지역아동센터는 열악한 점이 많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진연 도의원은 “이용하는 아동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아동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아동 가족과 지역아동센터장, 종사자 모두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며 “다각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