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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천 원미산 찾은 ‘말똥가리’
원미산 상공 선회하는 모습 종종 목격
환경부 지정 보호 야생조류… 겨울철새 
더부천 기사입력 2018-12-26 09:3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461


부천시 소사동 원미산 자락에 아카시나무에 앉아 있는 말똥가리.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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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 5분께 부천시 소사동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후문으로 오르는 원미산 자락 아카시나무에 앉아 있는 멸종 위기종인 말똥가리가 앉아 있다. 말똥가리는 한국에서 겨울에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겨울새이지만 서식처가 파괴되어 점차 개채수가 줄어들면서 환경부 지정 보호 야생조류 제19호이다. 2018.12.26

◇Tip- 말똥가리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몸길이는 약 55cm이고 날개는 넓고 꽁지는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고, 가슴은 희고 그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색 가로 무늬가 있으며, 턱에는 수영 모양의 갈색 얼룩이 있다.

대체로 단독생활을 하며, 날 때 날개가 V자 모양인 것이 특징이고, 사냥을 할 때는 날개를 반쯤 접어 빠르게 낙하를 하면서 강한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챈다. 들쥐·두더지·개구리·곤충을 잡아먹으며 때로는 작은 새도 잡아 먹는다.

한때는 흔한 맹금류였으나 남획과 오염 등으로 개채수가 줄어들면서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도래해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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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천 하늘에 ‘말똥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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