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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1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총회’ 유치 총력전
장덕천 시장 주제발표ㆍ프레젠테이션
각국 도시들 뜨거운 반응 이끌어내
8~9월 회원도시 온라인 투료 실시
오는 9월말 최종 결과 발표될 예정 
더부천 기사입력 2019-06-17 10:0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101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12일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시(市)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80여 회원도시 시장(市長)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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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오는 2021년 제15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부천시립 상동도서관 창의도시팀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15일까지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시(市)에서 72개국 180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관계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적인 도시- the Ideal City 2030’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총회에 장덕천 부천시장 등 대표단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창의도시와 교류하면서 2021년 UCCN 총회 유치를 위한 활발하 활동을 벌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도시가 SDGs(2030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연계해 추진한 창의적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별 지속가능 발전 목표 설정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80여개 도시의 시장(市長)이 참여한 시장 포럼, UCCN의 성과 보고, 창의분야별 분과 회의, 도시별 사례 발표, 문화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2일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시장(市長)포럼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직접 주제발표에 나서 부천시의 환경, 문화예술, 교육, 교통, 지속가능 발전 등을 소개했다.

장 시장은 심곡 시민의강 복원 사례를 통해 도시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부천의 문화와 창의를 지지하는 국제 축제, 아트밸리, 부천인생학교, 도서관 사업 등 다양한 교육ㆍ문화사업을 소개했다.

장 시장은 부천시의 국제교통개발정책연구소(ITDP) 주관 ‘2019 지속가능 교통상(STAㆍSustainable Transport Award)’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소개하면서 부천시가 최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편리한 이동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주제발표에서 ‘평등은 약자의 편’이라는 소신을 피력하며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UCCN 회원도시의 경험을 배우고 적용하며 함께 교류함으로써 부천시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3일 열린 ‘전략 세션’에서 부천시 대표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무국의 요청으로 ‘문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발표했다.

부천시 대표단은 하나의 문학작품에서 다양한 주제의식을 표출하고 다른 문학작품과 예술분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개발한 커리큘럼과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문학창의도시인 호주 멜번시(市)에서는 “매우 인상적인 발표였다”며 발표 자료와 향후 계획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한다.

부천시는 ‘문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계획을 더 정밀하게 다듬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완전한 계획을 이번 연말까지 전체 UCCN 멤버 180개 도시에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14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부천시의 2021년 제15회 UCCN 총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부천의 역사와 문화, 비전, UCCN 총회를 위한 인프라 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으며, 장덕천 시장도 직접 무대에 나서 총회 유치의 타당성과 시의 노력, 총회의 주제가 될 ‘UCCN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 리뷰와 검토’에 대해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문화산업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세계의 문화발전을 선도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써 국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 제15회 UCCN 총회를 유치하고자 한다”며 “경쟁도시인 이스탄불(터키), 메데진(콜롬비아) 모두 강한 상대지만 부천시와 대한민국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고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제15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총회 개최지는 오는 8~9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회원도시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9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10~15일까지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시(市)에서 72개국 180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관계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적인 도시- the Ideal City 2030’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총회에서 우리나라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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